사회연구소의 설립과 발전
아주대학교 부설 사회과학연구소
아주대학교 부설 사회과학연구소는 1985년 11월 아주대학교 부설 연구소로 문을 열었다.
본 연구소는 설립 이래 다양한 사회문제와 제반 정책적 현안에 대한 연구, 경기도 지역사회와 관련된 연구를 꾸준히 수행하여 왔다. 또한 2000년대 들어 새로이 부상하는 여러 사회과학계의 쟁점들에 관한 사항도 새로운 주제로 개발하여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사회주의체제의 변혁에 따르는 세계질서의 재편, 환경문제로 대변되는 생태사회과학의 문제, 지방화 시대를 대비한 경기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문제, 정보화 시대의 도래에 따른 지역정보 활성화의 문제, 세계화 시대의 추세에 발맞춘 지역연구 활성화 등이 이에 속한다.
설립 당시 9명의 연구위원으로 시작한 본 연구소는 지난 20년간 급속한 성장을 이루어 2021년 9월 현재 40명의 아주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교수가 교수연구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7명의 연구조교수와 10여 명의 연구원이 연구소에 소속되어 있다. 이러한 연구소의 발전에 힘입어 본 연구소는 개설 이래 200여건의 학술회의를 개최하였을 뿐만 아니라 통권 14호에 이르는 학술논문지 <아주 사회과학 논총>, 200여건의 연구 보고서와 30여건의 출판물이 이미 사회과학연구소에서 발간된 바 있다.
아울러 본 연구소는 교육부가 선정한 중점 과제 지정 연구소로서 <삶의 질>과 <지방정치민주화>에 관한 연구를 3년씩 하였으며 2012년부터 한국연구재단 SSK 연구지원 사업으로 <삶의 질과 행복>을 비롯하여 소형, 중형연구를 수행하였고, 보건복지부지원 <심리적부검체계구축>, 사이코패스, 무동기 범죄, 성범죄와 관련된 범죄심리 주제를 경찰청, 국림과학수사연구원, 법무부와 함께 진행하였고, 2021년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에너지 전화체제에 대한 증거기반 실증연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