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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NEW [2018 이전] [2015.09.17] 총장, 연극동아리 아몽극회 정기공연 관람

  • 2018 이전
  • 2015-09-18
  • 14878
 
 
김동연 총장이 17일 저녁 열린 중앙연극동아리 아몽극회의 제86회 가을정기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가족의 의미>라는 제목으로 16일부터 성호관 소극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김 총장은 이날 오후 7시에 열린 아몽극회 공연을 최경희 산학부총장, 이주희 총무처장, 조재형 학생처장과 함께 찾았다. 박일분 학생지원팀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동아리연합회 회장단도 같이 자리했다. 
 
아몽극회는 이번 <가족의 의미> 공연을 통해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가족 간의 이야기를 담았다. 
 
김동연 총장은 “<가족의 의미>는 아주 잘 만들어진 작품”이라며 “관객으로 하여금 우리 사회의 가슴 아픈 일들에 대해 한 번씩 생각해보게 하면서도 웃음 짓게 하는 스토리”라고 전했다. 공연 직후 김 총장은 아몽극회 학생들에게 꽃다발을 건네고 함께 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김동연 총장은 이날 공연 관람 전, 교내에서 공연 티켓을 판매하고 있는 아몽극회 학생들과 만나 8장의 표를 구매했다. 아몽극회는 김 총장이 구매한 티켓을 아주대 학우들에게 선물로 증정했다.
 
아몽극회는 1976년 설립되어 총 80회의 정기 공연 및 외부 공연을 해온 우리 학교 최대의 중앙연극동아리다. 프랑스어인 ‘아몽’은 원천, 근원을 나타낸다. 즉 아몽극회는 예술의 원천을 추구함과 동시에 예술로서의 원천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는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