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NEW [2018 이전] [2015.09.08] 2학기 첫 브라운백미팅 개최
- 2018 이전
- 2015-09-09
- 15008
"2학기 첫 브라운백미팅을 가진다는 생각에 아침부터 설렜다"
김동연 총장이 브라운백미팅 참가자들을 만나면서 반가움을 표시했다. 여름방학동안 잠시 중단됐던 브라운백미팅이 8일 율곡관 제1회의실에서 다시 열렸다. 김동연 총장과 20명의 참가학생들은 샌드위치로 점심을 먹으며 미팅을 가졌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예정되어 있던 1시간30분을 훌쩍 넘어 3시간에 걸쳐 미팅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질문, 건의사항, 조언 등 다양한 형태와 주제의 이야기를 쏟아내며 브래운백미팅을 즐겼다. 정주영(미디어) 학생은 본인이 추진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 프로젝트를 발표한 뒤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이번 여름 After You프로그램으로 미시간대학을 다녀온 정의성(정치외교학과) 학생은 ”프로그램의 구성과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다. 앞으로도 계속되는 프로그램이었으면 한다“고 말했고 김동연 총장은 ”계속 프로그램은 유지할 계획이고 내년에는 인원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고 답했다.
김동연 총장은 참가자들 모두에게 “평소 건강, 지성 그리고 정신을 꾸준히 관리하길 바란다. 몸은 20대이지만 모든 생각과 행동이 이미 젊음을 잃어버린 사람이 되지 말고 항상 청년으로 살아줬으면 한다”고 당부의 말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