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NEW [2018 이전] [2015.07.28] CBS노컷뉴스, ‘김동연 취임 6개월, 반란의 조짐이 보인다’
- 2018 이전
- 201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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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가 28일 김동연 총장과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인터뷰는 지난 24일 오후 율곡관 총장실에서 진행됐다.
CBS노컷뉴스는 ‘김동연 취임 6개월… 반란의 조짐이 보인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곧 취임 6개월을 맞는 김동연 총장의 그간 소회와 포부를 다뤘다.
우리 학교가 진행하고 있는 ▲AFTER YOU 프로그램과 ▲아주 희망 SOS ▲브라운백미팅에 대한 내용도 언급됐다.
김동연 총장은 인터뷰에서 “대학이나 우리 사회에서 아주대학교가 작지만 뭔가 의미 있는 변화의 시도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학교에서 ‘유쾌한 반란’이 화두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이어 “훌륭한 정책목표와 대안이 있고 예산과 인력을 제대로 투입했는데도 의도한 효과를 내지 못하는 게 정책실패”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내린 결론이 ‘자발적 사회운동과 정책의 결합’으로 그런 점에서 아주대 ‘AFTER YOU 프로그램’은 작지만 훌륭한 시도”라고 덧붙였다.
CBS노컷뉴스는 김 총장이 그동안 관료로서 좋은 정책을 만들기 위해 천착했다면 이제는 교육자의 입장에서 사회운동을 추동, 성공한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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