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NEW [2018 이전] [행사] 2014학년도 학위수여식에 참석…“자기 인생의 주인공이 되길”
- 2018 이전
- 2015-02-24
- 16134
<단과대학별 우수 졸업생을 격려하는 김동연 총장>
김동연 총장이 23일 오후 체육관에서 열린 우리 학교 201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 참석, 학위수여 식사를 통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교수진과 학부모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동연 총장은 “우리 졸업생 여러분이 진정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며 “작은 일부터 스스로가 의사결정을 하고 그 결정에서 나오는 결과와 책임을 온전히 자신이 지는 훈련을 끊임없이 하라”고 당부했다.
김 총장은 이어 “꿈은 진열장에 전시해 놓은 상품 중에 고르는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열정과 열심에 더해 ‘실패의 경험’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젊은 시절의 고민과 실패는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젊은이가 갖는 특권이라는 설명이다.
김동연 총장은 졸업생 각자가 시간과 일을 내가 끌고 가는 자기 인생의 주인공, 즉 CEO가 되기를 바란다는 말로 식사를 마무리했다.
학위수여 식사 이후 김동연 총장은 단과대학별 우수 졸업생과 아주인상(대내외 실적 우수자 및 우수 활동자) 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졸업생 전원에게 학위증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