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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NEW [2018 ~ 2021] 창업을 꿈꾸는 젊음 위한 공간 - ‘메이커 스페이스’ 개소식 참석





창업 지원을 위한 ‘메이커 스페이스’ 개소식이 4월 11일 오후 캠퍼스플라자에서 개최됐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된 특별한 공간이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캠퍼스플라자 3층에 마련된 총 340.1㎡의 공간으로 3D프린터를 비롯해 시제품 제작 장비 50종을 갖추고 있다. 시제품 설계에 필요한 2D와 3D 설계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시제품 제작을 위한 3D프린터와 3D스캐너, 레이저커터와 진공성형기를 비롯한 기계 가공장비들도 들어와 있다. 이용자들을 위해 각종 공구와 작업대, 팀 미팅 공간도 마련됐다.

우리 학교 학생들과 타 대학 학생들, 일반인들도 이용 가능한 공간인 메이커 스페이스는 여러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유쾌한 4차산업 기술 특강’으로 ▲3D프린터 활용 시제품 제작 실습 ▲아두이노 활용 사물인터넷 체험 ▲아두이노와 드론 융합이 마련된다. 또 장비 사용과 관련해 ‘메이커 서포터즈’를 운영, 학부생 멘토가 메이커 스페이스에 상주하면서 1대1 멘토링을 돕는다. 그밖에 여러 교육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더불어 창업 아이템의 실제 사업화를 돕기 위해 예비 창업자를 모집해 최대 1억원 한도에서 자금을 지원하고 맞춤형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운영할 계획이다.아주대학교 메이커 스페이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아주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http://changup.ajou.ac.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형주 총장과 홍만표 창업지원단 단장을 비롯한 우리 학교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축하했다. 박철균 창업지원단 부단장은 참석자들에게 ‘메이커 스페이스’ 조성 경과와 현황을 발표했다.

박형주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키아로 대표되던 나라 핀란드가 이제 전투적 창업 국가로 변모하는 모습을 인상적으로 보고 있다”며 “결국 사람들의 마인드가 바뀌는 것이 제일 중요한 부분이며, 우리에게도 변화의 기회가 남아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박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아주대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아이디어를 갈고 닦아 성공한 창업가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면서 학교가 도울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물심양면 성의껏 돕겠다”라고 덧붙였다.

우리 학교는 지난 2016년 중소기업청 주관 ‘크리에이티브 팩토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주관기관’으로 뽑혀 학생들의 창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열린 3D프린팅 교육>


 <3D프린터가 시제품을 제작중인 모습>


<학생들의 작업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