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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2018 ~ 2021] 박형주 총장, '아침든든' 일일 배식…"천원에 아침밥 해결"




우리 학교 박형주 총장을 비롯해 유정훈 학생처장, 안창준 동문회장 등이 '아침든든' 일일 배식자로 나섰다.

18일 오전 8시 '아침든든' 아침밥 배식이 시작됐다. '아침든든' 프로그램은 지난 1학기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아주대학교를 사랑하는 기부자들의 후원을 바탕으로 학부생들에게 아침밥을 1,000원에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아주대학교 동문들의 사랑으로 지원된 아침밥을 학교에서 먹고 든든한 하루를 학생들이 설계하도록 마련됐다.

일일 배식자로 나선 박형주 총장은 이른 아침 학생들과 만나 이야기하고 격려했다.

박형주 총장은 "요즘 학생들이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며 "한창 공부하고 활동적인 나이인 우리 학생들이 아침을 든든하게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박 총장은 "아침에 학생들을 직접 볼 수 있어 반가웠고, 이른 시간에도 아침을 거르지 않고 와줘서 대견하고 아침을 거르지 않고 꼭 챙겼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아침든든' 사업은 전액 기부금으로 운영되고, 한 끼당 2,000원이 이용자의 장학 내역에 등록된다. 우리 학교 학부생은 별도의 사전 신청없이 기숙사 식당과 팔달관 식당, 다산관 식당에서 학생증을 제시하고 1,000원으로 아침식사를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