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

검색 열기
통합검색
모바일 메뉴 열기
 
 
 

동정

NEW [2018 ~ 2021] 2019-2학기 파란학기 오리엔테이션 참석

박형주 총장은 8월 28일(수) 율곡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2019-2학기 파란학기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학생들을 격려하는 박형주 총장>


올해 2학기 파란학기제 참가자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28일 오후 율곡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렸다. 파란학기제는 학생들이 스스로 도전과제를 설계해 학점까지 받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 시작됐다.

올해 2학기 파란학기제에는 16개팀, 총 69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학생들의 도전 과제는 ▲까마귀에 의한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전선보호물 제작 ▲교통약자를 위한 대중교통 이용 불편 솔루션 제공 ▲영상기부라는 새로운 기부방법 실현 및 영상전 개최 ▲아주대 축구부가 대학과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 조사 등이다.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자신들이 설계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박형주 총장은 학생들에게 "파란학기제를 통해 여러분들이 단순한 도전을 넘어, 한 단계 발전하고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총장은 “이번학기에는 세계를 향한 도전정신, 세계의 유망 스타트업 기업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SK그룹에서 장학금을 주어 파란학기 참여학생 중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소비자 가전 전시회) 탐방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난 2016학년도 1학기부터 시행된 파란학기제는 8학기 동안 총 775명이 참여했다. 파란학기제는 학생이 스스로 제안하는 학생설계 프로그램이 중심이 되며, 이를 성실히 잘 수행한 경우 3~18학점의 정규 학점을 받게 된다. 학생들은 인문, 문화·예술, 봉사, 국제화, 산학협력 등 모든 분야에서 제한 없이 도전과제를 설계하고 학교나 교수가 제안한 프로그램을 선택하거나 이를 수정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