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NEW [2018 ~ 2021] 아주대-광명시, 리모델링 기술지원 업무 협약
- 2018 ~ 2021
- 2021-11-12
- 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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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는 10일 경기 광명시와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기술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주 아주대학교 총장, 박승원 광명시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리모델링 사업의 추진을 위한 컨설팅 체계 구축 등 공공지원 강화 △리모델링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제도 및 규제 개선 노력 △리모델링 사업의 확산을 위한 주민 설명회 개최 등이다.
아주대 리모델링 연구단은 국가 R&D사업으로 공공컨설팅 사업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상호 협약 체결로 광명시 노후 공동주택의 단지별 여건에 맞는 리모델링 컨설팅 사업을 추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의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광명에는 총 15개 정비구역이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 중이다. 그외 재건축 추진이 어려운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종합 관리방안이 필요함에 따라 지난 6월 아주 리모델링 연구단과 리모델링 컨설팅 사업을 위한 첫 회의를 가졌다.
현재 컨설팅 지원 사업 선정 단지 총 6개소(광명현대, 개운고층, 도덕파크, 상우2차, 쌍마한신, 중앙하이츠3차)의 사업성 검토 등을 추진하고 있다.
공동주택 리모델링 컨설팅 사업은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수요 및 사업절차 분석, 설계 및 구조 검토, 시공 및 사업성 등을 지원한다. 사업성을 3~4주 만에 분석하고 사업초기 단계에 주민의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재건축에 비해 규제가 덜하고 사업기간이 짧아 신속한 사업추진과 인허가 기간과 가구별 분담금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