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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NEW [2022 이후] 김중권·서호영·양승철 기부자, 기부금 전달식 열려

  • 2022 이후
  •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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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권·서호영 부부와 양승철 법무법인 해담 변호사의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2월24일 율곡관 총장실에서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는 기부자인 양승철 변호사와 김중권·서호영 부부가 참석했다. 학교에서는 최기주 총장과 한영수 법학전문대학원장이 자리했다. 최기주 총장이 아주 가족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기부자 예우품을 전달했다.

  

우리 학교 1회 졸업생인 김중권 동문은 부인인 서호영씨와 함께 암으로 세상을 떠난 딸 김수정 양을 기리기 위해 2005년에 3억원의 장학금 기금을 약정했으며, 누적 기부금은 2억2500만원이다. 학교는 이 기금을 ‘김수정 장학금’으로 명명하고 현재까지 150명의 학생에게 각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양승철 변호사는 우리 학교 법학부, 법학전문대학원 동문으로 법학전문대학원 발전기금 3천만원을 쾌척했다. 양 동문은 우리 학교 자문변호사, 법학전문대학원 총동문회장을 역임하며 학교와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법학전문대학원에서는 아로동문장학기금, 시설기금 등 동문들의 기부금 모금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김중권·서호영 부부는 “기부를 하면 할수록 더 큰 것을 얻게 된다는 것을 깨달아 주변에도 기부를 독려함으로써 더 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양승철 동문은 “학창 시절 수혜한 장학금을 언젠가는 꼭 돌려줘야겠다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