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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활동·수상 소식

NEW 산업공학과 학생팀, ‘2023 스마트팜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

  •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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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산업공학과 '산뜻한 마름'팀이 ‘2023 스마트팜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농진청 디지털농업추진단장상을 수상했다.


네이버클라우드와 유비엔이 주관하고 ㈜대호이엔지에서 주최한 ‘2023 스마트팜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지난 10월26일부터 스마트팜에 관심 있는 19세 이상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신기술 융합 ▲ICT(정보통신기술) 융합 ▲스마트팜 서비스 ▲기타(부가가치 창출) 등 총 4가지 분야에 관한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시상식은 지난 11월24일 네이버클라우드 역삼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대상(농진청 디지털농업추진단장상) 1팀, 최우수상(유비엔상) 1팀, 우수상(네이버클라우드상) 2팀, 장려상(네이버클라우드상) 3팀 총 7개 팀의 수상팀을 선정했다. 총 상금은 890만원에 달한다. 


우리 학교 산업공학과 '산뜻한 마름'팀은 <아두이노 기반의 스마트팜 시스템 설계와 로봇, 인터페이스 구현>을 주제로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부상으로 상금 400만원을 받았다. '산뜻한 마름'팀은 기존 스마트팜의 경제적 제약을 극복하기 위한 아두이노 기반의 저가형 스마트팜 시스템과 스마트팜 내부의 제조업 로봇 도입을 통한 재배 자동화로 스마트팜 환경을 기술취약계층이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 구현해냈다. 지도는 산업공학과 박범 교수가 맡았다.


대상을 수상한 ‘산뜻한 마름’팀은 우리 학교 산업공학과 김강범·김지연·이민종·이하영·한예원 학생으로 구성됐다. 


팀장을 맡은 김강범 학생은 "수업에서 다룬 다양한 시스템과 제조 기반 설비 등의 융합을 통해 팀원들과 산업공학적 능력을 잘 보여줄 수 있어 뜻깊은 기회였다"라며 "좋은 기회를 주신 박범 지도교수님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도를 맡은 산업공학과 박범 교수는 “미래 스마트팜 산업에서의 문제 해결을 위해 학생들이 아두이노, 로봇과 IoT, AI 기술을 활용하여 혁신 해결방안을 설계하고 구현해보았다”며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며, 축하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팜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선정된 아이디어를 스마트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의 혁신 서비스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