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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활동·수상 소식

NEW 장다원·남희경, ‘좋은 방송을 위한 시민의 비평상’

  •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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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국어국문학과 장다원 학생과 경영학과 남희경 학생이 '제26회 좋은 방송을 위한 시민의 비평상'에서 수상했다.


방송문화진흥회가 주최한 ‘좋은 방송을 위한 시민의 비평상'은 방송 발전과 시청자 권익 증진을 위해 마련된 공모전이다.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1년 간 방송된 TV 프로그램에 대한 비평을 공모하며 총 상금은 2100만원 규모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우리 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수업인 '미디어텍스트분석 워크숍(지도교수 홍경수)'을 수강한 국어국문학과 장다원 학생이 가작에 당선됐고, 경영학과 남희경 학생이 입선했다. 


우리 학교 국어국문학과 장다원 학생은 SBS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 대한 비평 ‘직업윤리와 인간애가 부재한 세상을 향한 ‘천원짜리 변호사’의 외침’으로 가작에 당선됐다. 부상으로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우리 학교 경영학과 남희경 학생은 ‘여성 주연 메디컬 드라마의 새로운 챕터’라는 비평으로 입선작에 선정됐다.  


장다원 학생은 “이번 수상을 스스로에게 매 순간 던졌던 의심과 물음에 대한 응답으로 여기고 더 깊이 사유하며 읽고 쓰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남희경 학생은 “앞으로도 콘텐츠를 소비할 때 조금은 불편한 시각으로 바라보며 비평적 분석을 통해 우리 콘텐츠의 발전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는 기획자이자 마케터로 성장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시민의 비평상 시상식은 오는 12월20일에 개최되며, 당선작들은 비평집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한편, ‘미디어텍스트분석 워크숍’ 강의는 다양한 미디어 텍스트를 읽어내는 훈련과 이를 글로 완성하는 훈련을 통해 수준 높은 비평문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방송비평의 이론과 영상분석에 대한 방법론으로 구성된다. 


#위 사진 설명 : 왼쪽부터 국어국문학과 장다원 학생, 경영학과 남희경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