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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활동·수상 소식

NEW 전자·생명 학생팀, ‘반도체 특성화대학 경진대회’ 최우수상·장려상

  •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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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전자공학과·생명과학과 학생들이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한 ‘2024 반도체 특성화대학 경진대회(스토브리그)’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2024 반도체 특성화대학 경진대회’는 지난 12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백스코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아주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전국 24개 반도체 특성화대학 사업 참여 대학의 132개 팀이 함께 했고, 상위 2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아주대에서는 총 8개 팀이 출전했다. 


우리 학교 학생팀 2팀은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리 학교 학생들은 한밭대 학생들과 함께 팀을 꾸려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상은 우리 학교 전자공학과 김민철·이헌재 학생과 한밭대 이강산 학생으로 구성된 ‘아주 확실한 DRAM' 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DRAM 센스 앰프의 캐패시터를 순차적으로 충전하는 방식을 통해 전력 소모를 줄이고 센스 앰프의 면적 효율을 높이는 솔루션을 제안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부상으로 상금 400만원과 2주간의 미국 연수 기회가 제공된다.


장려상은 우리 학교 전자공학과 이후관 학생과 생명과학과 장유진 학생, 한밭대 정재웅 학생으로 구성된 ‘꽉찬 칩’ 팀이 수상했다. 이 팀은 웨이퍼 Edge ring에 Protection layer를 결합한 아이디어로 Etch 공정에서 수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방안을 제시해 장려상을 받았다.


두 팀의 지도를 맡은 아주대 전자공학과 김장현 교수는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창의적 접근과 문제해결 능력이 매우 인상적”이라며 “실무와 학문적 지식을 융합,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우리 학교는 지난해 7월 한밭대와 함께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지원사업’ 반도체 특성화 대학에 선정됐다. 두 대학은 동반성장형 연합체를 구성, 회로·시스템 및 소자·공정·패키징 특성화 분야에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우리 학교 ▲지능형반도체공학과 ▲전자공학과 ▲첨단신소재공학과 ▲화학공학과 ▲물리학과 ▲미래모빌리티공학과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