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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소식] 불어불문학과 박만규 교수, “아주글(안드로이드용)”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연구성과 실용화의 불씨를 당기다

  • 기술이전센터
  • 최시연
  • 작성일 2016-11-04
  • 조회수 7707

불어불문학과 박만규 교수가 개발한 한정된 수의 키를 사용하는 한글입력시스템(등록특허 10-0383228)”기술을 동문기업인 그린정보통신과 협력하여 아주글이라는 스마트폰 문자입력 어플을 완성, 제품출시를 코앞에 두고 있다.

해당 기술은 한글의 격음/겹음 및 모음결합 원리와 통계학적 원리를 적용한 키패드로 입력타수가 천지인의 60%에 불과해서 훨씬 빨리 입력할 수 있고, 쿼티자판과 타수가 비슷하면서도 오타율은 훨씬 적다. 원하는 자판을 보여주는 스마트기능이 있어 배울 필요가 전혀 없다. 예컨대 을 치면 이 자동으로 나타난다. 또한 사용빈도가 높은 기호, 이모티콘, 문장 등을 저장해 두었다가 자판 변경 없이 한 번에 입력할 수 있다. 이때 자신이 자주 쓰는 기호나 이모티콘들을 각 키에 심을 수 있어 자판을 원하는 대로 꾸밀 수 있다. 한자사전이 탑재되어 한자 입력이 간편하며, 영어자판에서 유럽어(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를 자판변경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아랍어 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한다.

본 제품은 2015대학창의적자산실용화지원사업(교육부)의 시제품 제작지원을 받아, 시제품을 제작하여 상용화에 한 걸음 다가섰다. 2016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교육부)의 기술사업화 과제를 통하여 상용화에 필요한 추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16대학창의적자산실용화지원사업(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1010일부터 크라우드펀딩(와디즈_1113일 마감)을 진행하고 있다. 하단 링크를 통해 어플 다운로드 및 펀딩참가가 가능하다.

연결페이지: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10448)

 

 

아주글은 크라우드펀딩 종료 후 교내외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아주글 입력 경진대회(온라인)”을 개최할 예정(11월말)이며 연말에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제품출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