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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아주대 코칭버스, 소외지역 고교 진로고민 타파

  • 입학사정센터
  • 송아영
  • 작성일 2016-08-30
  • 조회수 15492

안녕하세요. 아주대 입학처입니다.

아주대 입학처는 'AJOU 희망코칭버스' 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상대적으로 정보가 소외된 지역을 방문, 고등학교 학생·교사들에게 대학 입시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입학사정관의 학생부종합전형 특강을 비롯해 일대일 입시상담은 물론 고교 교사 대상 모의서류평가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대학저널 이원지 기자] 아주대학교(총장 김동연)가 정보가 소외된 고교를 방문, 대학 입시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주대는 8월 한 달간 대학 정보 소외지역 고교를 대상으로 ‘2016 AJOU 희망코칭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AJOU 희망코칭버스는 아주대 입학사정관과 재학생들이 정보 소외 지역 고교를 방문해 대학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입학사정관 학생부종합전형 특강 △일대일 맞춤 입시 상담 △고교 교사 대상 모의서류평가 △재학생과 함께하는 전공 토크콘서트 △전공체험 등이 진행됐다.

입학사정관 12인을 비롯해 아주대 재학생 30여 명으로 이뤄진 희망코칭버스는 △전라도(8월 8일~9일)를 시작으로 △경상도(8월18일~19일) △충청도(8월24일) 3개 지역 8개 고교를 방문, 1000여 명의 학생들을 만났다.

한편 충남지역에서는 ‘교사와 함께하는 모의서류평가’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총 12개교 40여 명의 교사들이 아주대 입학사정관 3인과 함께 학교생활기록부를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교와 대학 간 정보교류는 물론 입시 지도에 도움이 됐다는 게 전언이다.

평가에 참여한 합덕여고 교사는 “평소 막연하게 생각했던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의 가이드라인을 설정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입학사정관이 평소 궁금해 했던 부분을 해소시켜줘 유익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교사는 “평가기준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줘 학생 지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정보 소외지역 고교에 모의서류평가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주대 입학처 관계자는 “지역적 한계로 평소 대입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교사·학생들을 직접 방문해 실질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교사·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향후 프로그램 확대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원지 기자 wonji@dhnews.co.kr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