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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NEW 정보컴퓨터공학과 김시원 학생, 제1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카톤 대회 우수상 수상

 

  지난달 개최된 '1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카톤 대회'에서 우리 학교 학생이 이끄는 팀이 사회문제 해결형 부문대구광역시장상(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는 미래창조과학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최하고,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등 SW융합클러스터 4개 기관이 주관했다.

  대학생 동아리와 SW개발자 등 총86개 팀 465명의 대회 참가자들은 지난 529일부터 31일까지 무박3일 동안 쉬지 않고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프로그래밍을 거쳐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우리 학교 정보컴퓨터공학과 김시원(1학년) 학생과 오동협(선린고2), 정승욱(선린고1), 박효정(선린고1) 등 고등학생 3명이 함께한 팀 'SAFLAY'는 아이들이 유괴나 성범죄 등의 위험에서 벗어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자는 취지로 솔루션을 기획하여 호평을 받았다.

  이 팀의 아이디어는 아이가 극도로 긴장하면 심박수가 늘어난다는 점에 착안해 웨어러블 기기에서 심박수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부모에게 알려주는 것이다. 또 아이가 착용한 웨어러블 기기에서 전자발찌를 착용한 성범죄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알려줌으로써 위험한 상황에 처하는 것을 예방한다.

  SAFLAY팀의 김시원 학생은 "안전이라는 주제가 흥미로웠다""솔루션으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하는 바람에서 이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말했다

  경기과기원은 전문가 평가단의 사전 심사와 엘리베이터 스피치 인기투표를 거쳐 총 8개 팀의 수상작(대상2, 우수상4)을 선정하고 총 2700만원의 상금과 부상을 수여했다.

  곽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개발된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창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SW융합클러스터 내 입주 및 연구개발, 마케팅 등 체계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