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다로운 현대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학교, 회사, 관공서 등의 단체급식에서는 다양한 메뉴를 매일 선보이고 있다. 또한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신선하고 위생적인 식자재를 사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프레시원강남’은 이러한 수요에 맞춰 식자재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이다.
‘㈜프레시원강남’은 CJ프레시웨이와 서울·경기권을 대표하는 6개 중소형 식자재 유통회사가 함께 투자해 만든 법인이다. ‘㈜프레시원강남’은 식자재의 특성상 신선도 유지와 적시 납품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최첨단 배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경쟁하고 있다.
김정* 동문은 가업인 식자재 납품 회사를 이어받아 경영을 합리화하고 사업을 확장하여 지금의 ‘㈜프레시원강남’ 법인 설립에 참여하였다. 현재 100명이 넘는 직원으로 2천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프레시원강남’ 전경(프레시원강남 홈페이지 참조)
프레시원의 모기업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 유통업계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경쟁사인 삼성웰스토리와 현대그린푸드를 매출액 규모에서 앞서고 있으나, 업계의 경쟁은 날이 갈수록 치열해 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행인 것은 대형 외식업체 및 산업체 등 단체급식 시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증가세는 식자재 유통업계의 순이익이 줄어들고 있는 현재의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프레시원강남’ 김정* 동문
김정* 동문은 2014년 ‘입학 30주년 모교방문의 날’ 행사의 불문과 학과 대표로 일하며 동문과 모교 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했다. 특히 모교 후배들을 위해 매학기 ‘김정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후배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현재 맡고 있는 사업의 일들로 바빠 모교를 자주 방문하지 못하는 것을 못내 아쉬워하는 김정* 동문은 ‘아주인’이라는 긍지로 사업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있다. 기회가 된다면 모교를 위해 좀 더 많은 일을 하고 싶다는 김정* 동문의 아주사랑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