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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NEW [동문기업소개] 'PVC 안정제 및 컴파운드 전문기업'

 

 
동문기업방문ㅣ2016년 10월 18일ㅣ대학발전팀

 


‘㈜레오켐’은 2000년에 설립되어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사업 확장을 통해 연매출 100억원을 달성한 PVC 안정제 및 컴파운드 전문기업이다. PVC는 가공온도와 열분해 온도가 비슷해 가공시에 탈 염산 반응을 중심으로 열분해가 진행되어 착색이 일어나고 제품의 외관을 손상시키는 것은 물론 제품의 내구성을 저하시킬 수 있다. PVC 가공시 제품의 열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안정제(Stabilizer)’가 필수적이며 샷시, 파이프, 덕트 등의 제품 생산에 있어 매우 중요한 소재로 우리 생활 곳곳에 사용되고 있는 PVC 제품 생산에 활용되고 있다.

 

(주)레오켐 진천 공장 전경

PVC 분야에서 친환경 제품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던 2007년 친환경 무독소 안정제를 개발하고 2008년 무독소 안정제 제조설비를 갖춤으로써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들어가 한화, LG, KCC 등의 대기업을 협력 업체로 두는 등 국내 PVC 안정제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레오켐’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2013년 ‘㈜레오켐 트레이드’를 설립하고 베트남, 인도에 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주)레오켐 임직원 일동 · 사진 가운데 이호* 동문)

대학 졸업 후 PVC 안정제 관련 회사에 연구원으로 입사하여 현재까지 PVC 안정제 분야에서만 줄곧 20년 이상 근무해온 이호* 동문은 사업 성공의 비결을 ‘도전정신’, ‘통찰력’, ‘결단력’으로 꼽고 있다.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나가는 ‘도전정신’,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는 ‘통찰력’, 문제를 해결하는 ‘결단력’을 통해 어려운 시절을 이겨냈고 전년 대비 순이익을 꾸준히 늘려나감으로써 탄탄한 재무구조를 갖춘 회사로 만들 수 있었다고 한다.

모교 발전과 모교와의 산학협력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이호* 동문은 모교 후배들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기회가 된다면 모교 후배들을 돕기 위한 활동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