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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2008학년도 1학기 대우장학생 장학증서 전달식」열려
- 2008-03-21
- 13122
「2008학년도 1학기 대우장학생 장학증서 전달식」열려
2008학년도 1학기 대우장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전달식이 지난 20일 율곡관에서 열렸다. 2007학년도 2학기 단과대학 학년별 수석 29명과 2008학년도 신입생 중 성적우수자 7명이 대우장학생으로 뽑혀 이날 장학증서를 수여 받았다.
2008학년도 1학기 대우장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전달식이 지난 20일 율곡관에서 열렸다. 2007학년도 2학기 단과대학 학년별 수석 29명과 2008학년도 신입생 중 성적우수자 7명이 대우장학생으로 뽑혀 이날 장학증서를 수여 받았다.
대우장학재단 이사진 등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김태우(자연과학부 3) 학생은 감사의 글을 낭독하며 “소중한 장학금 덕분에 마음 편히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학교와 후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 군은 “우리학교 자연과학부 교수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이날 36명의 대우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한 윤원석 대우장학재단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올해로 35주년을 맞는 우리학교가 Dynamic Tomorrow를 여는데 대우장학생 여러분들이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며 “대우장학재단은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좀 더 좋은 여건 하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문호 총장은 “치열한 경쟁을 통해 이 자리에 있는 대우장학생 여러분들의 학습능력은 이미 검증된 것”이라며 “학교에서 제공하는 교환학생과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아주대를 대표하는 리더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우장학재단은 지난 1992년에 설립되어 대우학원산하 교육기관의 장학활동과 학술연구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159명의 우리학교 학생들에게 17억 7천 7백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