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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2007학년도 자율적 책임경영 우수대학(학부)」시상
- 2008-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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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2007학년도 자율적 책임경영 우수대학(학부)」에 대한 시상식이 3월 18일 열렸다.
이번 행사는「자율적 책임경영」을 처음으로 실시한 2007학년도 각 단과대학(학부)의 운영성과를 평가하여 시상한 것으로, 화공·신소재 공학부가 최고 점수를 얻어 종합부문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연구역량부문에서는 생명·분자공학부와 함께 화공·신소재공학부가, 교육 및 재정역량부문에서는 산업정보시스템공학부와 생명·분자공학부가, 국제화역량부문에서는 경영대학과 산업정보시스템공학부, 인문학부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학부 특성지표를 평가하여 우수대학(학부)을 수상하는 특별상의 영예는 미디어학부에게 돌아갔다.
각 단과대학(학부)은 2007학년도 시작에 앞서, 학교 발전에 필요한 핵심성과지표(Key Performance Indicator)와 단과대학(학부)이 자체적으로 정한 특성지표에 대한 목표치를 대학본부 측과의 협의를 거쳐 설정한 바 있다. 이번 「자율적 책임경영」평가는 설정된 목표치에 대한 단과대학(학부)별 달성율을 근거로 이루어 졌으며, 수상 대학(학부)은 교육 및 연구활동 등에 필요한 추가예산을 받게 된다.
서문호 총장은 시상에 앞서 “2007학년도 자율적 책임경영 도입과 이에 따른 모든 단과대학과 학부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 여러 지표들이 개선되고 있어 뿌듯하다”며 “오늘 수상의 영광을 안은 여러분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함께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우리학교는 단과대학 또는 학부에 경영에 대한 자율권을 부여하고 이를 통해 달성한 운영성과를 평가함으로써 대학 전체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2007학년도부터「단과대학(학부) 자율적 책임경영」을 도입하여 실시하고 있다. 자율적 책임경영 도입으로, 단과대학(학부)은 자체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최적화된 제도를 마련함은 물론 제도실현을 위해 예산을 편성·집행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