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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명품 로스쿨 위한 준비작업 한창

  • 2008-03-05
  • 12714

‘명품 로스쿨’위한 준비작업 한창

-중소기업법무를 특화한 일본 오사카시립대 등과 MOU 체결하기도


중소기업법무를 특성화로 로스쿨 예비인가를 받은 우리 학교는 벌써부터 교육의 내실화를 갖춘 ‘명품 로스쿨’을 만들기 위한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 예비인가를 받은 대학들이 우수한 학생 선발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비해 우리학교는 로스쿨 졸업 후 얼마나 유능한 변호사가 되는가에 주력한다는 차별화된 전략을 세우고 있다.

 

백윤기 법과대학 학장은 “아주대는 예비인가 발표 직후 교수학습지원, 교재개발, 학생복지의 3가지 분야에 대한 TF팀을 구성하고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우리보다 먼저 법학전문대학원 제도를 시행한 일본 사례의 경험과 장단점을 분석하기 위하여 일본 최고의 명문대학인 교토대학으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아 학교를 방문해 교토대학 교수들과 교수법 및 실무교육 등에 대해 집중 토의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학교 로스쿨의 특성화 항목인 중소기업법무로 특화하고 일본 내에서 신 사법시험 합격률이 매우 높은 일본의 오사카시립대학과 MOU를 체결하고 향후 교환학생 및 학술교류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 로스쿨 체제 도입 후 일본 전체 신 사법시험 합격률이 48%인데 비하여 오사카시립대학은 70%의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영수 법과대학 교수는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입학한 학생들에 대한 교육과정 준비”라면서 “아주대학교는 우수한 법률전문가의 배출에 중점을 두는 ‘명품 로스쿨’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고, 이번 오사카시립대학과의 협약도 국제적 중소기업법무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하나의 전략”이라고 밝혔다.


법과대학은 이미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 4개의 로스쿨과 교류협력을 체결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중소기업에 대한 무료 법무상담을 진행하는 ‘중소기업법무센터’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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