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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레미 아송가니 등 모의UN인권이사회 참가

  • 2008-02-14
  • 10516

레미 아송가니 등 모의UN인권이사회 참가

-유일한 외국인 팀으로 참가


레미 아송가니(Remi Asonganyi 국제대학원 NGO학과 석사과정), 샬롯 크랏즈(Charlotte Kratz 네덜란드 유트레치 대학 교환학생), 탄위 칼롬 길버트(Tanwie Talom Gilbert 국제대학원 NGO학과 석사과정)학생이 아주대학교를 대표해 모의UN인권이사회에 참가했다.


주한 영국대사관과 서울대 법과대학, UN인권정책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아시아 지역의 국제 인권수준 교양을 위해 대한민국이 취해야할 정책’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대회는 3명의 학생이 학교를 대표해 팀을 이뤄 영문 에세이를 제출하면, 에세이 심사에 통과한 13개 팀만이 모의UN인권이사회에 참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모의UN인원이사회는 실제 UN이사회와 똑같이 쿠바, 프랑스, 인도 등의 국가와 국제앰네스티(국제사면위원회), 국제이주기구, UN난민고등판무관 등의 인권 기구의 대표들이 토론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 중 유일하게 외국인으로 구성된 아주대학교 팀은 국제앰네스트를 대표해 이민자들의 인권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아송가니 씨는 “참가자들과 함께 불법 이주노동자에 대한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우리 팀 외에는 모두 한국 학생들이었는데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논리를 펼치는 것을 보고 정말 놀랐다”며 “에세이 작성과 토론 준비 등의 과정은 힘들었지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또, 실제 UN난민고등판무관, 국제엠네스티 출신의 심사관들을 만날 수 있었던 정말 좋은 기회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아송가니 씨와 길버트 씨는 카메룬 출신으로 부이대학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지난해부터 아주대학교 국제대학원 NGO학과에 재학 중이다. 크랏즈 씨는 지난 2학기 교환학생으로 우리학교에 파견된 네덜란드 학생으로 네덜란드 유트레치 대학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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