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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곽병주교수 연구팀, 뇌졸중 신약후보물질 약효 인정 받아

  • 2008-01-15
  • 11350

곽병주 교수 연구팀, 뇌졸중 신약후보물질 약효 인정 받아


곽병주(의학부)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뇌졸중 신약후보물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아 진행된 전임상과 임상1상에서 안정성을 입증 받고, 올해 안에 임상2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Neu2000’은 아스피린과 설파살라진의 구조를 기반으로 만들어 흥분성 독성 억제 기능과 활성산소 억제 기능을 동시에 갖는 신약물질이다. (주)뉴로테크와 뇌졸중 후 뇌세포 사멸을 억제하는 신약후보물질 Neu2000을 개발 중인 곽 교수는 “Neu2000은 뇌졸중 발생 후 급격히 진행되는 뇌세포 사멸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약효가 8시간 이상 지속하며 뇌졸중 동물모델에서 탁월한 약효를 보였고 심장마비 동물모델에서도 효과가 입증됐다”고 말했다.


그 동안 세계적인 제약회사에서 추진한 뇌졸중 신약 개발이 대부분 안전성 문제로 실패해 출시되지 못했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부의 G7 프로젝트·국가지정연구실, 21세기 프런티어 연구개발사업인 ‘뇌기능 활용 및 뇌질환 치료기술 개발사업’ ‘프로테오믹스이용기술개발 사업’ 지원으로 수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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