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

검색 열기
통합검색
모바일 메뉴 열기
 
 
 

Ajou News

NEW 수도권특성화 사업 최우수사업단 선정

  • 2007-07-24
  • 12689

수도권 특성화사업 중간 평가 결과  


 ‘IT집중교육에 기반한 국제적 산학협력형 교육시스템’사업이
2년간(2005.07~2007.05) 사업평가에서 중·소규모 대학에서 최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우리학교는 해마다 지원받는 16억 9천 만 원을 포함해 올해 18억 5천 9백 만 원을 지원을 받게 되었다. 이는 중소규모대학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   우리학교는 지난해 1 차년도   연차사업평가(2005.07~2006.05)에서도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되었다.

 

 ‘IT집중교육에 기반한 국제적 산학협력형 교육시스템’사업은 교육부의 수도권특성화사업으로 지난 2005년 선정된 것으로 IT분야의 국제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배출하기 위해 정보통신대학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한 학기 동안 합숙을 하며 IT관련된 두 과목과 영어만을 집중 수강하는 ‘IT집중교육’과 장·단기 인턴십과 산업체와의 팀프로젝트를 진행하는 ‘IT산학협력프로그램’, 일본·영국·미국·중국 등으로 학생을 파견하거나 해외석학이나 우수학생을 초청하는 ‘IT교육과정국제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업의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조영종(정보및컴퓨터공학부)교수는 “IT분야의 글로벌화와 급변하는 기술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국제적 산학협력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IT집중교육의 경우 수도권특성화 사업으로 선정되기 전부터 진행했던 것으로 이론에서부터 실습, 설계하는 과정까지 팀프로젝트 형식으로 진행해 알찬 교육으로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는데 이번에 대외적으로 그 성과를 인정받아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수도권특성화사업은 대학의 연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각 대학이 주력하는 분야에 대해 교육 프로그램 개발, 장학금 지원, 기자재 확충 등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학부 중심의 우수 인력을 양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수도권 74개 대학에 600억 원의 연구비가 지원되었다. 이번 연차평가로 실적이 부진했던 대학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거나 연구비가 삭감되었으며 17개 대학이 신규 지원 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우리학교 외에도 숙명여대와 중앙대가 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되어 실적부진대학의 삭감액을 지원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