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ou News
NEW 제1기 공학인턴십 평가회 개최
- 2004-12-20
- 29807
2004년 2학기 공학인턴십의 성과와 전망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지난 16일 마련되었다. 유재석 공과대학장을 비롯한 지도교수들과 공학인턴십 참여 학생들이 참석한 이번 평가회에서는 한 학기 동안의 인턴십 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최종보고와 개선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삼보컴퓨터 연구개발팀에서 인턴십을 마친 기계공학부 최정용 학생은 “진로선택에 있어 나침반이 된 기회였다”며 인턴십의 소감을 밝혔고, 화공신소재공학부 최준영(금호전기) 학생도 “사회생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많았는데 인턴십을 통해 잘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또한 산업정보시스템공학부 백현종(CJ-GLS) 학생은 “기업이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이 갖추어져 있더라도 스스로 느끼고 스스로 배우겠다는 의지를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다”고 인턴십 프로그램을 평가했다.
산업정보시스템공학부 김광섭 교수는 “처음이라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앞으로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로 4학년 2학기 중에 학생들이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함에 따라 인턴십을 하는 해당 기업에서 채용을 하지 않을 경우 취업의 어려움이 큰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인턴 기간 중에 해당기업에서 채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