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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아주대 고호경·안지연 교수, 교육부장관 표창

  • 2024-01-12
  • 1429


우리 학교 고호경 교수(교육대학원·과학영재교육원)가 2023년 교육과정 운영 분야 국가 교육과정 발전 부문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고호경 교수는 2022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 시안 개발과 2023 수업·평가 안내 자료 개발을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고 교수는 '2022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위해 ▲교수·학습 평가 모듈 개발 ▲고교 수학 교수 학습 자료 개발 ▲학생 맞춤형 수업 및 평가 방안 제안 등 개정 교육과정 시안 개발에 참여, 국가 교육과정 내실화와 중장기 교육과정 개선을 위해 힘써왔다. 


고 교수는 30여년간 교육계에 종사하며 ▲융합인재교육(STEAM) 교육 개발 연구 ▲<수학클리닉>을 통한 수학 학습 실태 및 특성 연구 ▲2015 개정 교육과정 연구 등 국가 교육과정 내실화와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왔다.    


특히 인공지능(AI) 역량 함양을 위한 수학 교육 연구로 4차 산업시대에 필요한 융합형 인재 양성 기반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고 교수는 "시대 흐름에 따라 교육 현장에 변화를 줄 수 있도록 교육과정 설계와 평가 방식 개발 연구를 수행했다"라며 "미래 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교육을 위해 보람 있는 연구들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고호경 교수(교육대학원)는 수학교육전공과 인공지능융합교육 전공 주임교수를 맡고 있고, 현재 아주대 과학영재교육원 원장직과 한국수학교육학회 회장직을 수행 중이다. 


이어 우리 학교 안지연 교수(다산학부대학)도 2023년 교육과정 운영 분야 국가 교육과정 발전 부문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안지연 교수는 2021년 11월부터 중학교 미술과 교육과정 개발 책임직을 수행하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안 교수는 국가 교육과정 내실화와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2018년부터 ▲공교육 정상화 정책 효과 분석 ▲학교예술교육 지원 연구 및 자료 개발 ▲좋은 수업 나눔 교사연구회 운영 ▲고교학점제 대비 학생 선택권 확대를 위한 교과교육과정 구성 방안 연구 등 약 40여 건의 연구를 수행한 바 있다. 


이러한 연구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2월 '2022 개정 교육과정' 고시 기간까지 중학교 미술과 교육과정 개발 책임직을 맡았다. 이 기간 동안 ▲문헌 연구 ▲설문조사 ▲델파이 조사 ▲공청회 등의 활동을 통해 2022 개정 미술과 교육과정 시안개발을 완료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 고시 이후부터는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위한 활동을 수행해오고 있다. ▲수업·평가 안내 자료 개발 ▲교원연수자료 개발 ▲교원워크숍 강사 참여 등을 수행하며 현장교원의 교육과정 이해도 제고와 교실 현장 수업 개선에 힘쓰고 있다. 


안 교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 지원하며 예술 교육의 목표와 내용, 방법에 대해 깊이 고민해볼 수 있었다"라며 "이 경험을 토대로 아주대의 예술 교육을 체계화하고 활성화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안지연 교수(다산학부대학)는 2020년 3월부터 아주대 강단에 서왔으며, 신입생과 재학생들을 위한 <생각의 예술적 표현> <예술이란 무엇인가> 등 예술 교양 과목를 담당하고 있다. 


한편 교육부는 매년 교육과정 운영 분야에서 우수성과를 창출한 개인 및 기관을 대상으로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 운영 분야는 ▲국가 교육과정 현장 지원 ▲교육과정 후속 지원 ▲국가 교육과정 발전 부문으로 나누어 표창을 실시했다. 



#위 사진 설명 :  사진 왼쪽부터 아주대 교육대학원 고호경 교수, 다산학부대학 안지연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