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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아주대 교수 4명 저서, ‘2023 세종도서’ 선정

  • 2023-12-01
  • 1891





우리 학교 다산학부대학 이병훈·황선영 교수와 사회과학대학 최희갑 교수, 의과대학 조선미 교수의 저서가 ‘2023년 세종도서’에 선정됐다. 


이병훈 교수(다산학부대학)가 저술한 <문학과 의학의 접경>, <약의 인문학>이 각각 학술 부문과 교양 부문에 선정됐다. 황선영 교수(다산학부대학)의 저서 <한국 사회의 다중언어 의사소통>과 최희갑 교수(사회과학대학 경제학과)가 펴낸 <한국경제론 : 성취와 유산, 그리고 도전>도 학술 부문에 선정됐다. 교양부문에는 조선미 교수(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의 저서 <조선미의 현실 육아 상담소>가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출판 활동 장려와 지식 기반 사회 조성을 위해 학술 부문과 교양 부문에서 우수 도서를 선정해 발표한다. 올해는 학술과 교양 두 부문에서 총 12792종의 도서가 접수되어, 학술부문에서 390종·교양부문에서 550종이 최종 선정됐다. 


이병훈 교수의 <문학과 의학의 접경: 의료문학의 이론과 쟁점(소명출판사)>은 학술 부문 중 문학 분야에서 세종도서로 선정됐다. <문학과 의학의 접경>은 ▲의료문학 소개 ▲의료문학의 실제 ▲한국문학과 의료문학 ▲세계 의료문화 답사기 총 4부로 나누어, 인문학과 의학의 융합적 관점에서 인간성 회복의 가치를 지향하는 의료문학의 의의를 소개한다.


<약의 인문학(역사공간)>은 교양 부문 기술과학 분야에 선정됐다. 6명의 저자와 함께 저술한 <약의 인문학(역사공간)>에서 이 교수는 ▲식민지 조선에서의 약의 향연 「탁류」에 나타난 약의 의미 ▲근대사회와 술: 신경림 시에 나타난 술의 의미를 저술, 우리 문학 작품과 연계하여 약 이야기를 풀어냈다.


황선영 교수의 저서 <한국 사회의 다중언어 의사소통(한국학중앙연구원)>은 학술 부문 언어 분야에 선정됐다. 황 교수는 3명의 저자와 함께 다문화, 다중언어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한국 사회의 다중언어 의사소통 양상을 살펴보며 한국어교육의 지향점을 제안하였다.


학술 부문 사회과학 분야에 선정된 최희갑 교수의 저서 <한국경제론 : 성취와 유산, 그리고 도전(율곡출판사)>은  ▲한국경제의 성취와 유산 ▲한국경제의 도전 ▲기업과 그 조직 ▲자본 형성과 금융시장 총 4부로 구성됐다. 최 교수는 유례없는 성취를 일궈낸 한국 경제의 전반을 다학제적 관점에서 다루며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한국 경제의 지속 발전 방향을 모색하였다. 


조선미 교수의 저서 <조선미의 현실 육아 상담소(북하우스퍼블리셔스)>는 교양 부문 기술과학 분야에서 선정됐다. 이 책은 효과적인 자녀 훈육을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한 육아 지침서로 조 교수의 30년 임상 경험과 훈육 노하우가 담겼다. 


한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이병훈·조선미 교수의 저서를 포함해 올해 세종도서에 선정된 도서들은 전국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사회복지시설 등에 보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