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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비즈 학생팀, 조깅 코스 추천 앱 아이디어로 ‘체육종합 데이터 활용 대회’ 우수상

  •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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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조국, 성원호, 송예은, 임진영 학생


우리 학교 e-비즈니스학과 학생팀이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최한 ‘2020년도 2차 체육종합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해 11월18일부터 12월13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는 체육종합 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및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통해 데이터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려는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체육종합 데이터는 국민 체력, 체육시설, 스포츠 산업 등 국민 및 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수집·제공되고 있는 데이터이다.

  

이번 대회는 ▲데이터 활용사례 부문 ▲데이터 아이디어 부문에서 참가자를 모집했다. 총 33개 팀이 참가하여 각 부문에서 2개 팀씩 총 4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리 학교 e-비즈니스학과 조국, 성원호, 송예은, 임진영 학생은 ‘디투아이’ 팀을 이뤄 참가했다. 디투아이팀은 이용자 맞춤형 조깅 코스 추천 애플리케이션인 ‘DashMate’를 구상해 데이터 아이디어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도는 e-비즈니스학과 이재식 교수가 맡았다.

  

DashMate는 이용자가 애플리케이션에 입력한 정보를 바탕으로 조깅 환경이나 운동 강도 등 다양한 테마의 코스를 추천한다. 코스 추천은 이용자가 입력한 거주지 등의 개인 정보와 스마트폰의 이용자 체력 측정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지며, 조깅 파트너 커뮤니티 및 영양제 추천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 디투아이팀은 광고, 프리미엄 서비스 등의 방법으로 수익 창출 모델도 제시했다. 

  

성원호 학생은 “첫 대외활동이어서 부담이 컸다”며 “그러나 팀원들과의 원활한 협업 덕에 좋은 경험과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송예은 학생은 “공모전에 참가하고 수상까지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며 팀원들로부터 많은 영감과 자극을 받았다”고 말했다.

  

임진영 학생은 “대학에 입학해 처음으로 나간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자신감을 얻었다”며 “적극적인 팀원들과 함께해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전했다. 

  

팀장을 맡았던 조국 학생은 “팀원들이 잘 따라와 주었고, 선배들과 교수님의 피드백으로 아이디어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 수 있었다”며 “다음 공모전에도 팀원들과 함께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밝혔다.

  

디투아이팀 학생들은 모두 e-비즈니스학과 소학회인 ‘d2I’에서 활동하고 있다. d2I는 ‘data to Intelligence’의 약자로서 데이터 마이닝을 연구하는 소학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