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박윤규·강태헌 기부자 기부금 전달식
아주대에 꾸준히 기부를 이어온 박윤규·강태헌 기부자의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동문(41기)인 박윤규 기부자의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16일 율곡관 총장실에서 열렸다. 박윤규 기부자는 올 3월 ‘첨단학문 분야 미래인재 양성기금’으로 5000만원을 쾌척했다.
최기주 총장이 아주 가족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기부자 예우품을 전달했다. 조경숙 대학발전본부장과 윤혜정 생활관장, 정말희 교무팀장, 이기근 지능형반도체공학과 교수도 함께 자리했다.
㈜대광반도체 회장을 지낸 박윤규 기부자는 지난 2007년 ‘전자공학과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고, 이후 ‘박윤규 장학기금’, ‘축구부 후원기금’ 등으로 누적 총 2억원을 기부했다. 박윤규 기부자의 이름을 딴 ‘박윤규 장학기금’은 전자공학과 교육과 연구 환경 개선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아주대 총동문회장을 지낸 강태헌 기부자의 기부금 전달식은 17일에 진행됐다. 최기주 총장과 김윤기 아주CEO포럼 부회장, 조경숙 대학발전본부장이 자리했다.
강태헌 기부자는 우리 학교 전자공학과 동문(75학번)으로 ㈜이너비트 대표와 아주CEO포럼의 회장을 맡고 있다. 강태헌 기부자는 올 1월에 ‘AU50첨단융복합관 건립기금’으로 9000만원을 기부했다. 강 대표의 기부 총액은 ‘총동문회 지원금’ 1000만원과 기타 발전기금을 포함하여 누적 1억2000만원에 달한다.
최기주 총장은 “기부자분들의 나눔에 감사드리며, 아주대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최기주 총장과 박윤규 기부자
최기주 총장과 강태헌 ㈜이너비트 대표
좌측부터 김윤기 아주CEO포럼 부회장, 최기주 총장, 강태헌 ㈜이너비트 대표, 조경숙 대학발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