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장병윤·최진영·조미영 기부자, 기부금 전달식 열려
장병윤·최진영·조미영 기부자의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
지난 28일 율곡관 총장실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장병윤 국제대학원 원장, 조미영 공공정책대학원 동문과 배우자 김훈, 최진영 ㈜덴탈케어 대표가 참석했다. 학교에서는 최기주 총장과 조경숙 대학발전본부장이 자리했다. 최기주 총장이 아주 가족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기부자 예우품을 전달했다. 이후 자리를 옮겨 기부자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장병윤 기부자는 아주대 경영학과 교수로 국제대학원 원장을 맡고 있다. 그는 지난해 ‘국제대학원 장학기금’ 2000만원 기부한 데 이어, 올해 ‘AU50 첨단융복합관 건립기금’으로 1000만원을 쾌척했다. 이번 기부로 장병윤 교수의 누적 기부금은 기타 장학기금을 포함해 총 3200만원에 달한다. 장병윤 교수는 2009년 아주대학교에 교수로 임용되어, 16년 동안 교육과 연구에 매진해왔다.
최진영 기부자는 ㈜덴탈케어 대표로 ‘첨단학문분야미래인재양성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 해당 기금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연구 및 교육 지원을 목표로,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조미영 기부자는 2022학년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에 입학하여 행정학과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있다. 조미영 동문은 ‘공공정책대학원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쾌척했다. 이 기금은 공공정책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학문적 발전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최기주 총장은 “기부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아주대학교와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부자 한 분 한 분의 뜻을 잊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최기주 총장과 장병윤 경영학과 교수
최기주 총장과 최진영 ㈜덴탈케어 대표
최기주 총장과 조미영 기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