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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유학생 위한 '한국어 버디' 프로그램 OT 열려

  •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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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의 대학 적응과 학업을 도와줄 ‘한국어 버디 프로그램’의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지난 7일 율곡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한국어 버디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에는 외국인 신입생 110여 명과 이들에게 도움을 줄 한국어 버디 재학생 4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환영 인사(황선영 한국어교육 주임교수) ▲한국어 버디 프로그램 안내(이주미 교수) ▲우수 활동자 시상 ▲우수 활동자 사례발표 ▲팀별 미팅 등이 마련됐다. 시상은 지난 2024학년도 2학기 버디 활동자 중 우수 활동자 3인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김예린(경제), 임유화(불문), HUYNH MY NHAT(대학원 국문) 학생이 그 주인공이다. 


‘한국어 버디’란 우리 학교 재학생들과 학부과정에 입학한 신입 유학생들을 연결, 유학생들이 대학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글로벌교양학부의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글로벌교양학부는 유학생들의 한국어 교육을 위해 관련 교과목 및 비교과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어 버디 ▲한국어 백일장 ▲슬기로운 한국어 모임 ▲쓰기 클리닉 등이 유학생들을 위한 비교과 활동으로 마련되어 있다. 


한국어 버디는 매 학기 초 희망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며, 유학생들과 한 학기 동안 한국어 공부 및 문화 체험 활동 등을 함께 한다. 한국어 버디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는 문화 활동을 위한 소정의 지원금이 주어지며, 한국어 버디로 참여하는 학생에게는 활동 시간에 따른 장학금혜택도 있다. 


올 1학기 아주대 학부과정에 입학한 유학생은 180여 명으로, 베트남과 미얀마·몽골 등 국적의 학생들이다. 



2024년 2학기 우수 버디 활동자로 선정된 3인의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