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ou News
NEW SW기초교육모델, ‘대학교육혁신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
-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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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가 한국정보과학회가 주관한 ‘대학 교육 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한국정보과학회는 국내 대학 컴퓨터 전공 교과목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혁신적 아이디어와 교육 경험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공모전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정보과학회·한국과학창의재단·지능소프트웨어교육연구소가 주최하고 한국정보과학회 교육위원회가 주관한 ‘대학 교육 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은 교육·강의와 학사제도 및 교육 모델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우수상(한국정보과학회장상)을 받은 우리 학교의 소프트웨어 기초교육모델은 ▲컴퓨팅 사고 ▲프로그래밍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의 네 가지 영역으로, 학교는 각 학문 분야에 특화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아주대는 지난 2015년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된 이후, 약 9년 동안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기초교육을 시행 해오고 있다.
특히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는 문제 정의 → 데이터 준비 → 데이터 탐색 → 데이터 분석 → 결과 적용의 단계로 교과목 운영을 체계화하고, 통계청 데이터를 기반으로 교수자의 밀착 지도를 받아 학생들이 개인별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수행하도록 한다.
또한 아주대 학습관리시스템인 아주Bb 내에 ‘데이터 분석 학습 커뮤니티’를 구축해 학생들과 교수자가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할 수 있는 자율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했다. 더불어 학교는 2019년부터 매년 1회 <아주 소프트콘(Ajou SoftCon)>행사를 개최해 소프트웨어 분야 기초 교과목에서의 다양한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시상해왔다.
탄탄한 소프트웨어 기초 교육을 통해 아주대 학생들은 통계 분석력과 정보기술 및 소프트웨어 사용 역량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매년 실시되는 전국 학부교육실태조사( Korea-National Survey of Student Engagement, K-NSSE)의 해당 부문에서 높은 성적을 이어온 것.
아주대 강경란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단장은 "소프트웨어 기초교육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는 기초교육 전담 교수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기술의 빠른 변화에 대응해 각 학문 분야에서 유용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위 사진 - 수상을 기념해 한자리에 모인 아주대 교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