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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소프트웨어·인공지능 분야 인재 모여라” SW커리어페어 개최

  •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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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채용 시즌을 맞아 아주대에서 ‘2024 SW 커리어페어’가 열렸다.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여러 기업을 소개하고, 기업들에는 우수 인재를 선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행사는 12일 체육관에서 50개 기업의 인사담당자 및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아주대를 비롯해 인근 대학 학생들 약 700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이번 행사는 아주대 SW융합교육원이 주최하고 아주대 SW중심대학사업,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첨단분야혁신융합대학사업(미래자동차, 데이터보안·활용융합), LINC3.0 사업, 지식재산융합인재양성사업, 국토교통D.N.A+도로교통분야융합기술대학원 그리고 경희대 SW중심대학사업과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커리어페어는 소프트웨어(SW) 및 인공지능(AI) 관련 분야로 진출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마련됐다. LG전자, 현대오토에버, SK쉴더스, CJ올리브네트웍스, 대한항공, 안랩 등 50개 기업에서 인사 담당자와 실무자들이 직접 자리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기업과 외국계 기업, 중견기업과 스타트업 등 다양한 기업별로 부스가 마련되어 채용 계획과 인재상 등 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1대1 상담도 진행했다. 


그 밖에도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합격을 위한 면접 스타일링 ▲퍼스널 컬러  진단 ▲전문기관 취업 상담(수원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아주대 소프트웨어학과 최민권 학생은 “평소 궁금했던 다양한 기업의 생생한 이야기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관심 분야 진출을 위한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아주대 SW융합교육원은 지난 2022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지원 SW중심대학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아주대는 학생과 기업, 사회의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주대는 SW중심대학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사물지능융합기술(AIoT), 지능형 보안, 블록체인, 메타버스 기획, 디지털 휴먼 분야 등에서 우수 인재를 양성해 나가고 있다.


SW중심대학사업 단장을 맡고 있는 아주대 강경란 교수(소프트웨어학과)는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이 모든 산업의 기반이 되어가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가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관련 분야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