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ou News
NEW 고용노동부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최우수 성과기관 선정
- 2024-09-12
- 374
우리 학교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베스트 챔프 어워드 2024'에서 최우수 성과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2년 연속 이어진 성과로, 아주대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에 참여해 ‘산업맞춤형 공동훈련센터’로서 다양한 교육훈련 사업을 수행해왔다.
지난 4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베스트 챔프 어워드(Best Champ Award) 2024'에서 아주대는 '산업맞춤형 공동훈련' 부문에서 2023년 최우수 성과기관(S등급)으로 선정되어 수상했다.
‘베스트 챔프 어워드’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과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개최되어 왔다.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은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직업능력개발 교육지원사업이다. 기업과 대학 등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훈련시설과 장비 등을 활용, 중소기업과 협약을 체결해 현장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한다. 현재 240여개 기관이 공동훈련센터로 참여하고 있다.
우리 학교는 지난 2007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 이후 대학 특화분야와 연계하여 지역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산업체 맞춤형 교육훈련을 지원해왔다.
학교는 현재까지 약 450회차 5000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반도체 ▲빅데이터 ▲인공지능 ▲스마트제조 ▲생산품질관리 등 지역 내 수요를 기반으로 한 훈련과정과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신산업･신기술 훈련과정을 주로 추진해오고 있다.
사업 총괄 책임을 맡고 있는 아주대 이성엽 기업지원센터장은 “지역‧산업 수요에 부합한 인력을 양성하고, 재직 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며 “아주대가 지역 사회에서 산학협력 맞춤형 인력 양성 체계를 선도하고,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위 사진 - 왼쪽부터 고용노동부 권태성 직업능력정책국장, 이성엽 아주대 기업지원센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