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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82학번, 입학 30주년 기념 ‘모교 방문의 날’ 행사

  • 201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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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82학번들이 입학 30주년을 기념해 ‘모교 방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캠퍼스 투어와 축하공연, 은사님과의 만남 등으로 구성된 이날 행사에는 82학번 동문 18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3일 오후 4시부터 우리 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모교방문 행사는 82학번 모교 방문행사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총동문회와 대학발전본부가 후원했다. 안재환 총장과 강태헌 총동문회장, 각 처장과 교직원 등이 함께 자리했다.

 

식전행사로 포토존 촬영과 캠퍼스 투어, 학교 응원단 ‘센토’의 공연이 열렸고 본식은 총장 축사와 은사님 선물 증정식, 오케스트라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 시빅 오케스트라와 팝페라 가수 강신주, 하나린, 명창 장효선 씨가 공연에 참여했다.

 

82학번 대표로 모교 방문 행사를 추진한 박유성 동문은 “동기, 모교라는 단어는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다”며 “환희에 넘치는 오늘의 모습이 내년에도, 후년에도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재환 총장은 축사를 통해 “아주대학교가 오늘과 같이 발전한 것은 6만5000여 동문들이 사회 각계각층에서 성실하게 제몫을 다해준 결과”라며 “앞으로 아주대의 이름을 더욱 드높일 수 있도록 아주 구성원 모두 헌신과 노력을 멈추지 말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82학번 동문들은 모교 발전기금으로 2000만원을 기탁하고 1억원 후원을 약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