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

검색 열기
통합검색
모바일 메뉴 열기
 
 
 

Ajou News

NEW 국어국문학과 창설 30주년 기념행사 열려

국어국문학과 창설 30주년 행사가 10월 9일 한글날 12시부터 다산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정경훈 인문대학장과 문혜원 국어국문학과장을 비롯해 김상대, 김성렬, 조창환 명예교수와 교수, 동문, 재학생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졸업생들을 위한 80년대 아주대학교 사진전과 한글날 행사로 열린 재학생들의 시화전을 시작으로 행사는 시작됐다. 문혜원 학과장의 개회사에서 “국어국문학과 첫 창설기념행사를 30주년 되는 해 한글날 하게 되어 굉장히 뜻 깊다. 지금까지 우리 학과 발전에 기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상대, 김성렬, 조창환 명예교수와 고 천병식 명예교수 부인은 국어국문학과 초창기부터 발전과정에 따른 대한 회고의 시간을 가졌다. 국어국문학과 동문회는 그동안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날 참석한 명예교수들에게 감사패를 각각 전달했다.

이날 국어국문학과 윤황(83) 동문회장은 동문회를 대표해 “국어국문학과 발전에 써달라”며 3000만원의 발전기금 약정서를 학교 측에 전달했다. 국어국문학과 창설 30주년 기념행사는 국어국문학과를 비롯해 동문회, 학생회 등이 연합으로 준비한 행사다. 한글날 행사와 병행된 30주년 기념행사는 말뚝이 공연과 동문회 총회를 끝으로 마무리 됐다.

김상대 명예교수도 “창설기념행사에 초대해줘서 너무 고맙다. 학과가 발전할 수 있는데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행복했고, 앞으로도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