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83학번 모교방문의 날’ 행사 열려... 2억원 발전기금 기탁
입학 30주년을 기념하는 ‘83학번 모교방문의 날’ 행사가 11월 2일 오후 4시 교내 체육관에서 열렸다.
83학번 100여명과 10여명의 은사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올해 행사는 83학번 모교방문행사 추진위원회(회장 이강기)와 대학발전본부가 주관하고 총동문회가 후원했다. 이 날 행사는 오후 4시부터 홍보대사 아우라(AURA)의 캠퍼스투어와 포토존 촬영으로 시작됐다. 이어진 공식행사에서는 학교발전상황에 대해 김민구 기획처장의 발표와 안재환 총장의 환영사, 최종욱 총동문회장 축사(정승화 수석부회장 대독) 그리고 1-1-1 캠페인 모금활동에 대한 김윤기 대학발전본부장의 발표 등이 있었다.
이강기 83학번 모교방문의 날 추진위원장과 추진위원회는 83학번을 대표해 2천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2억원의 1-1-1 캠페인 발전기금을 약정하기도 했다. 이후 축하공연, 은사선물 증정과 함께 학과별 사진촬영과 만찬으로 행사는 마무리 됐다.
한편 모교방문의 날 행사는 지난 2003년, 1회 입학생인 73학번부터 시작해 올해로 11번째 맞는 행사다. 행사는 10여년 넘게 지속되면서 동문들이 다시 모이고, 동문들과 학교가 유대관계를 형성토록 하는 등 학교발전에 기여해왔다.
<행사장 모습>
<발전기금 전달하는 83학번 모교방문 추진 위원회와 안재환 총장>
<환영사 중인 안재환 총장>
<축하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