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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디지털 테라피 융합 인력 양성 사업단' BK21플러스 최종선정

 

우리 학교 미디어학과 오규환 교수가 사업단장을 맡은 ‘디지털 테라피 융합 인력 양성 사업단’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BK21플러스 특화전문인재 양성사업’에 최종선정됐다.

교육부는 지난 1일 ‘BK21플러스 특화전문인재 양성사업’에 참가할 총 54개 사업단을 최종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 선정된 사업단에는 매년 약 171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특화전문인재 양성사업은 교육부가 문화콘텐츠, 디자인, 관광, 건강 등 고부가가치 산업과 정보보호 등의 분야에서 석박사급 고급 실무형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준비한 국고지원사업이다.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오는 2019년까지 7년이다.

우리 학교에서는 최종사업팀으로 선정된 ‘디지털 테라피 융합 인력 양성 사업단’은 미디어학과와 심리학과에서 총 16명의 교수진이 참여한다. 

이 사업단은 라이프 미디어의 주요 분야인 ‘디지털 테라피’에 초점을 맞춰 디지털 테라피 시장을 주도하는 석박사 인력 배출을 목표로 한다. 디지털 테라피(Digital Therapy)란 인간의 감성을 치유하는 디지털 치유 콘텐츠와 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감성 및 행위 데이터가 모여 만들어진 온라인 스마트 환경이다.사업단은 “‘디지털 테라피’연구를 통해 스마트 환경에 대한 교육과 소셜 환경에 대한 교육을 동시에 수행함으로써 빅데이터 활용이 가능한 스마트, 소셜 융합 IT 전문가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가까운 미래에 큰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감성 중심의 IT 콘텐츠 개발 인력 배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교육부는 BK21플러스 사업을 ▲미래기반창의인재양성형 ▲글로벌인재양성형 ▲특화전문인재양성형으로 나뉘어 진행하고 있다. 우리 학교는 지난 8월 발표된 미래기반창의인재양성형 BK21플러스 사업에서 2개의 사업단과 3개의 사업팀을 배출했다. 사업단에는 ▲융합기반 미래형 에너지시스템사업단(단장 김기홍)과 분자과학기술사업단(단장 이분열)이 뽑혔고 사업팀으로는 ▲이종 기기 간 스마트 협업을 위한 자율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연구팀(팀장 고영배) ▲혁신적 디지털 제조 시스템팀(팀장 박상철) ▲신뢰성 있는 모바일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팀(팀장 정태선)이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