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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유정장학회에 감사패 전달

<좌측부터 이정원 교수, 최우영 이사장, 안재환 총장>

안재환 총장이 13일 총장실에서 유정장학회 최우경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유정장학회는 최우경 이사장이 사재를 털어 설립한 장학재단으로서 지난해 8월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 정식으로 인가를 받았다. 매년 2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우리학교에는 올해 5명에게 2000만원을 처음으로 전달했다.

최우경 이사장은 “장학재단 설립이전부터 계속해서 사회환원 차원에서 개인적으로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전달해왔다. 수년 전에 장학금을 전달했던 학생이 졸업 후에 찾아와 감사의 뜻으로 칼국수를 대접받은 적이 있었는데 너무 감동적이었다.”며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체계적인 장학사업을 희망해왔고 드디어 지난해 꿈을 이뤘다. 앞으로 여력이 되는 한 더욱 장학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최우경 이사장은 전자공학과의 이정원 교수의 시부인 관계를 밝히며 우리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한 특별한 인연도 소개했다.

안재환 총장은 “정말 훌륭한 생각을 실현시키는 것이 존경스럽다. 특히 우리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아주대에 계속 관심가져 주시고, 계속 도움을 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