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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아주대 로스쿨, 3년 연속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나서

  •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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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3년 연속 수원 지역 내 미취업 여성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은 지난 3일 캠퍼스플라자에서 ‘2023년 아주대학교 로스쿨·수원시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사업’ 개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아주대 권건보 법학전문대학원장, 김상인 산학협력단장, 수원시 오민범 경제정책국장 등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아주대학교 로스쿨·수원시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사업’은 수원 지역 내 미취업 여성들에게 차별화된 법률 사무 교육 및 멘토링을 제공해 법률 전문인력으로 양성, 취업까지 연계하는 ‘취업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21년 시작되어 지난 2년 동안 6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에는 프로그램 참여자로 25명의 훈련생이 선발되어 총 7개월의 교육에 참여한다. 훈련생은 ▲법률 사무 교육 ▲취업 특강 ▲전문 멘토(법률 전문가 및 취업 컨설턴트 등)를 통한 1:1 맞춤 멘토링 ▲취업 상담 등의 혜택을 받는다. 출석률 90% 이상인 훈련생에게는 참여 수당도 지급된다.


강사진은 아주대 로스쿨 교수진과 변호사, 법무사 등 최고의 법률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훈련생들에게는 교육 종료 이후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의 지원과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네트워크를 활용한 법률사무소·기업 법률팀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권건보 법학전문대학원장은 “선발 과정에서 훈련생 여러분이 보여주신 열정과 배움에 대한 의지가 인상적이었다”며 “초심을 잃지 말고 이번 과정을 무사히 수료해 각자의 역량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의 운영을 맡은 아주대 산학협력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법률 분야 취업 성공 우수 사례를 확산하고, 대학의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사회와의 공생 발전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인사말 전하는 아주대 권건보 법학전문대학원장

환영사하는 아주대 김상인 산학협력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