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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아경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열려
- 201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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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1학기 아경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아경장학재단은 경영대학원 총동문회가 2007년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우리 학교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장학증서 수여식은 16일 오후 다산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아경최고장학금을 받게 된 10명의 학생과 아경비전장학, 아경박문희장학, 아경서경회장학, 아경일반장학 장학생으로 선발된 5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박종술 아경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 안재환 총장과 유희석 아주대학교의료원장, 박호환 경영대학원장, 각 단과대학 학장 및 처장들이 함께 자리했다.
아경장학금은 2-3학년 재학생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약대의 경우 4-5학년)에게 지급된다. 아경장학재단은 학부 뿐 아니라 대학원에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술세미나, 연구지원, 교육여건개선 등에도 힘을 보태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재단 설립 7주년 기념식과 이사장 이·취임식을 겸해 열렸다. 2대 이사장을 맡았던 박종술 이사장이 물러나고 김형균 신임 이사장이 취임했다. 김형균 신임 이사장은 우리 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34기이며 유니셈주식회사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아경장학재단은 지난 7년 동안 아주대학교에 약 7억원을 지원해왔고 올해에도 1억여원의 모교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재환 총장은 축사를 통해 “아경장학재단의 전임·신임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경영대학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아경장학생이라는 긍지를 가지고 아주대학교,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커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