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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환경규제 및 안전전문 인력양성 사업 선정

 

우리학교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환경규제 및 안전전문 인력 양성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향후 5년간 총 25억원의 정부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로서 우리학교는 대학원 환경안전공학과를 설립하고 올 하반기부터 15명의 신입생을 모집할 방침이다.

‘환경규제 및 안전전문 인력 양성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는 화학물질 사고와 늘어나는 국내외 환경관련 산업과 규제에 종합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육성하고자 시작한 사업이다.

신설될 대학원 환경안전공학과는 4학기 과정으로 환경규제 및 화학물질안전 분야에 관련된 과목들을 총 30학점 이수해야 석사 학위를 수여한다. 환경규제나 안전관련 업무가 필요한 기업들의 현실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해 궁극적으로는 취업까지 연계하는 시스템을 갖추게 되어 있다. 또한 국내 최대의 전기전자산업 협회인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업과 학교가 각종 현안을 해결하는 과정에 학생들을 참여시켜 직접 현장경험도 쌓을 수 있게 했다.

사업 준비과정을 총괄 지휘한 이건모(환경공학과) 교수는 “학교와 교수들의 전폭적인 지원이 사업 선정에 큰 힘이 되었다. 환경안전공학과 입학생들은 전액 장학금과 생활비 등을 지원받고 인턴프로그램까지 참여가 가능해 우리학교의 취업률 제고는 물론 현장중심 교육으로 연구활동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