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ou News
NEW 산업공학과 김보배 외 2명, 미래창조과학부 시나리오 공모전 대상
- 2014-06-27
- 17903
우리 학교 산업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Now&New팀이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2014 미래사회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산업공학과 11학번 김보배, 이민지, 이다진 학생은 이라는 제목의 시나리오로 응모해 최고상인 대상(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 300만원이 주어졌다.
김보배 학생은 “점차 양분화 되어가는 사회에서 감시와 통제를 받는지도 모르는 채 살아가게 되는 일반인들의 파놉티콘 같은 삶을 묘사했다”고 설명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미래창조과학 국제 컨퍼런스’의 일환으로 시나리오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전은 젊은 세대가 보는 미래사회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테마로 해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200팀 이상이 참여했다. 예선을 거쳐 29개 팀이 2차 심사에 참여했고 총 8개 팀이 본선 무대에서 겨뤘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본선 통과 작품 중 4개를 선정해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