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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 한국인지과학회 논문상 수상

 
 
우리 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가 ‘한국인지과학회 2014 인지과학 논문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경일 교수는 지난 24일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된 2014 한국인지과학회 학술대회 총회에서 논문상을 받았다. 수상 논문의 제목은 ‘수반성 판단에서 자기해석이 조건부화와 절감효과에 미치는 영향’이다. 
 
위 논문은 지난해 12월에 발행된 <인지과학> 제24권 4호에 실렸다. 김경일 교수는 1저자 및 교신저자로 참여했고 김태훈 경남대 심리학과 교수가 공동저자로 함께 했다.
 
한국인지과학회는 2011년부터 논문상을 시상해오고 있다. 학회지인 <인지과학>에 한 해 동안 게재된 논문 중 인지과학의 학문적 성격을 잘 반영하고 이 분야 발전에 공헌도가 높은 논문 2편을 뽑아 최우수·우수 논문상을 선정하는 것.
 
한국인지과학회는 1990년 출범한 학회로 인지과학에 대한 학문적 기반과 기술을 발전시키고자 설립됐다.
 
한편 김경일 교수가 이끄는 심리적 부검 연구팀은 보건복지부 주관 '2014년 심리적 부검체계 구축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심리적 부검체계 구축사업은 자살 유가족 발굴을 통한 심리적 부검 수행, 한국형 심리적 부검 조사 매뉴얼 및 전문요원 양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 교수팀은 이 사업 수행을 위해 9억6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