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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사학과 재학생 주축 아주누리, 정부지원금 1억 확보

 
 
우리 학교 사학과 학생들이 창업한 역사 콘텐츠 기업 아주누리가 한국산학연협회와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이 주관한 ‘2014 기업부설연구소 설치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1억원 상당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아주누리는 이를 통해 역사 콘텐츠를 IT 기술과 접목해 기능성 게임, 어플리케이션 등을 개발하는데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사학과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지난 2013년 출범한 아주누리는 올 7월부터 2년간 한국산학연협회와 경기지방중소기업청으로부터 1억원 상당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아주누리는 이 자금을 바탕으로 ‘스마트러닝 역사 콘텐츠 연구소’를 신설하고 게임 전문가인 오규환 교수(미디어학과)와 함께 역사 콘텐츠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스마트러닝 역사 콘텐츠 연구소는 역사 콘텐츠를 활용한 기능성 게임과 인터랙티브 앱북 등 역사와 IT기술을 융합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내년 상반기 중 어플리케이션 <호삐의 역사탐방>과 책으로 공부하고 앱으로 미션을 풀어가는 미션북 <누리팡팡 역사탐방기>를 출판할 예정. 올 1학기 신설된 대학원 라이프미디어학과(협동과정)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콘텐츠 개발에 함께 참여한다.
 
아주누리는 사학과 김송이 학생을 비롯한 아주대 재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기업으로 역사 콘텐츠 개발과 역사 체험 및 교육을 주요 아이템으로 한다. 아주누리는 그동안 전문 강사 및 멘토와 함께 유적지나 문화유산을 찾아가는 초등학생 대상 현장밀착형 역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초등학생들은 현장 체험 학습 이후 아주누리 소속 대학생들과 게임, 연극, 발표 등의 방식을 통해 배운 내용을 복습한다. 이를 위해 아주누리는 교육 과정에 사용할 콘텐츠를 전자책, 어플리케이션 등의 형식으로 개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