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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아주대학교의료원 개원 20주년’ 기념 행사 열려

 
 
아주대학교의료원이 개원 20주년을 맞아 12일 오후 아주대학교병원 별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기념식에는 추호석 대우학원 이사장과 안재환 총장을 비롯한 의료계 및 지역사회 내빈과 5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정기 포상 ▲유희석 의료원장 기념사 ▲안재환 아주대학교 총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미경 국회의원(경기 수원을), 박광온 국회의원(경기 수원정), 손명세 건강보험심사평가위원장, 정남식 연세대학교의료원장의 축사도 이어졌다. 
 
축사에 이어 비전선포식과 수원시립합창단 남성 중창단의 축하무대, 시루떡 커팅 등이 진행됐다. 비전선포식은 2012년에 최종 수정한 아주대학교의료원의 비전을 재정비하여 발표하는 순서였다.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며 2주기 비전을 선포하는 의식에는 전체 구성원을 대표하여 유희석 의료원장, 한상욱 기획조정실장, 유문숙 간호대학장, 박미미 간호부장, 이국종 권역외상센터장, 임문채 인사팀장 등이 참여했다. 아주대학교의료원의 새 비전은 ‘최상의 의료 · 교육 · 연구를 지향하는 의료기관’ 이다. 2024년까지 ▲가장 안전하고 친절한 환자중심 병원 ▲대한민국 의료교육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우뚝 서고 ▲중점 연구 분야에서 국제적 수준의 연구 역량 ▲중점진료분야에서 최고의 의료브랜드를 갖추겠다는 목표다. 
 
 
 
 
유희석 의료원장은 기념사에서 “아주대학교의료원이 스무 살 건장한 청년으로 성장했다. 그동안 이곳에 쏟은 우리들의 수많은 땀과 눈물, 헌신을 기억하며 서로 격려하고 축하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재환 총장은 축사를 통해 “의료원이 20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 재인증 획득, 연구중심병원 선정 등 교육 · 연구 · 진료 분야에서 눈부시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교직원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아주대학교의료원의 개원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 의료원이 목표한 것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