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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제3회 아주 위대한 고전 경연대회 시상식

 
 
11일 오후 율곡관 총장실에서 ‘제3회 아주 위대한 고전 경연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이 대회는 학부 교육 선진화 선도대학 지원사업(ACE)의 일환으로 고전을 고루 접하고 깊이 사고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안재환 총장이 직접 총장 우수상을 수상한 이세원(간호학과), 김일현(의학과), 이건희(e-비즈니스학과) 학생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고전 경연대회는 총 112명의 재학생이 참여해 1차 CBT 예선과 2차 에세이 경연을 통해 수상작을 가렸다. 본선에서 참가자들은 올해 고전 브라운 백 강연을 통해 소개된 10권의 고전 중 한편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에세이를 써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세 학생의 에세이 제목은 다음과 같다.
 
▲이세원-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알베르 카뮈, 이방인)
▲김일현- 우리 사회에 일어나는 ‘자유로부터의 도피’ 현상(에리히 프롬, 자유로부터의 도피)
▲이건희- 수학적 증명은 왜 과학적 증명처럼 깨질 수 없는가(사이먼 싱,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올해 ‘아주 위대한 고전 경연대회’는 <아주 위대한 고전> 프로그램이 완성된 후 처음 열린 대회다. CBT 예선- 에세이 경선이라는 틀을 유지하면서 문학, 역사, 철학, 과학, 사회과학 부문으로 나누어 수상작을 가렸던 기존의 영역별 칸막이를 없앤 것이 이번 대회의 특징이다. 
 
 
*사진설명-왼쪽부터 김태승 기초교육대학 학장, 김일현 학생, 이세원 학생, 이건희 학생, 안재환 총장, 박영동 교무처장, 정재영 기초교육대학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