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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창업동아리 넛지, 과기정통부 창업탐색지원사업 실험실창업탐색팀 선정

  •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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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창업동아리 넛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진행한 ‘2021년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아이코어 사업 창업탐색지원 사업(한국형 I-Corps 사업)’ 실험실창업탐색팀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이 운영하고 있는 아이코어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 추진중인 사업으로, 예비 창업자들이 창업 아이템을 수정 보완 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아이코어는 미국 국립과학재단에서 고안한 프로그램으로, 미국 내에서 정부 지원 펀딩을 받기 위해 필수적인 사업화 검증 프로그램으로 정착했다. 


창업동아리 넛지(Nudge)는 게임을 통해 부채관리 역량 평가와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는 ‘DebtCON’을 아이템으로 사업화해가고 있다.  ‘DebtCON’은 부채관리 역량 표준화 및 개인 맞춤형 테스트를 통해 개인별 ∙ 수준별 맞춤형 부채관리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넛지(Nudge)는 류현진(정외 17), 민정근(경제 17), 송아영(경영 16), 정일주(경제 17) 학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도영 경영학과 교수의 지도로 이번 사업에 지원했다. 넛지(Nudge)는 아이템의 참신성과 지적재산권 확보, 코로나19로 더욱 문제가 되고 있는 젊은 세대의 자산 및 부채 관리 필요성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이번 실험실창업탐색팀 선정 평가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1차 서류평가 - 2차 발표평가로 진행됐다. 


한국형 I-Corps 사업의 실험실창업탐색팀으로 선정된 팀에게는 올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창업 탐색 활동과 관련한 제반 활동이 지원된다. 국내 기초 교육과 국내 및 해외 실전 교육, 시작품 제작과 비즈니스 모델 설계, 멘토링 등이다. 넛지(Nudge)는 여성특화형과 해외교육형 팀으로 선정되었다. 


넛지(Nudge)의 예비창업대표(EL)를 맡은 류현진 학생은 “우연한 기회로 사업에 참여해 팀을 이끌어 나가며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물심양면 도움을 주신 지도교수님께 감사하고, 이 경험을 통해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리더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진 - 왼쪽부터 정일주, 송아영, 류현진, 김도영 교수, 민정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