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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윤승현 교수팀, 방광내압측정기 개발

  • 2005-10-25
  • 18095

윤승현 교수팀, 방광내압측정기 개발

우리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과 윤승현 교수팀이 방광내압측정기를 자체 개발하여 척수손상, 뇌졸중 등으로 거동하기 힘든 환자의 배뇨장애 원인을 간편하게 검사함으로써 환자들의 불편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방광내압측정기는 직경 2~3mm의 요도관을 방광에, 직장도관을 직장에 각각 넣어 방광의 압력과 복찹을 측정하여 배뇨장애의 원인을 확인하는 장비로, 생리 식염수를 방광내로 역주입하던 기존의 검사에 비해 환자들의 불편이 적고, 정확한 검사결과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윤 교수는 "척수손상, 뇌졸중 등으로 재활치료를 받는 환자들의 대부분이 신경인성 방광에 의한 배뇨장애를 겪고 있다"며, "신체 일부의 마비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재활의학 분야의 환자들을 위해 방광내압측정기를 만들게 됐다"고 개발 동기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