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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교통·ITS대학원, 교통경찰 대상 교육 과정 이어가
-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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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교통·ITS대학원이 ‘첨단 교통경찰 전문화 교육 과정’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 경찰청 위탁으로 우리 학교가 운영하고 있는 이 과정은 교통경찰을 대상으로 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통·ITS대학원(원장 이철기)은 ‘2024년 첨단 교통경찰 전문화 교육 과정’의 운영을 지난 1일 시작했다. 이 과정은 다음 달 2일까지 5주간 이어진다. 경찰청에서 자체 선발한 전국 교통경찰 90명을 대상으로 하며, 총 3차례에 걸쳐 각 2주간 진행된다.
1~2차 일반 교육 과정은 ▲ITS 및 C-ITS 관련 교육 ▲교통 시스템 ▲무인단속장비 등의 주제로 운영되며, 3차 심화 과정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자율주행과 관련한 내용을 좀 더 심도 있게 다룬다.
교통·ITS대학원과 경찰청은 이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첨단 교통 분야의 전문적 지식 및 정보를 제공, 교통경찰 공무원들에게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아주대 교통·ITS대학원은 우수한 교수진의 역량을 바탕으로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19년째 교통경찰 전문화 교육 과정을 맡아 운영해왔다. 지금까지 이 과정을 수료한 인원은 총 1378명에 달한다. 특히 앞서 매년 60명이었던 교육 인원이 올해는 연간 90명으로 확대되어, 더욱 많은 수강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지난 4일 교육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김학관 생활안전교통국장을 비롯한 경찰청 관계자들이 방문했다. 아주대 오영태 명예교수, 윤일수 학과장이 이 자리에 함께했다.